2008년 서브프라임의 위력이 거대했다.
돈이 우리 사회에 깊숙이 관여한 계기를 파악하고자 한다.
금융사의 뒷이야기
은행의 도움으로 르네상스 운동이 전개되었고
채권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렸다.
주식시장을 기반으로 대영제국이 일어났고 화폐 가치의 붕괴가 프랑스혁명을 초래하였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부터 영국까지 돈의 번영은 인간의 번영이었다.
금융사는 반복되는 금융의 위기
조지 소로스는 24억달러를 벌었다
돈이 없으면? 잉카제국에는 돈이 없었다.
귀금속을 미적가치로 따졌다.
노동력은 가치의 단위
잉카제국은 피사로 라는 사람을 만났다.
스페인 통치 250년 동안 안데스 산맥광산에서 6만 2천톤이상의 은을 캤다.
잉카제국은 이해하지 못했다.
휴대할 수 있는 권력
스페인 통치자들이 잉카 청년들을 8명 중에 1명은 살아오지 못했다.
500년이 지난 지금도 형편은 비슷하다
은을 수은으로 만든다.
은이 너무 많이 통용되서 그 가치가 떨어진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돈은 그 교환가치만큼만 값어치가 생긴다.
은전 조개 금 <- 과거부터 화폐의 기능을 두고 사용했던 것이다.
4천년전 메소포타미아 금융거래 기록이 있다.
영국의 20파운드
이건 지불하겠다는 약속에 불구하다.
사람들은 종이 화폐에 만족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돈??
외환 딜러는 돈을 사고 파는 일 하루에 2조 달러 규모가 이로 오간다.
만질 수도 없고 그냥 믿을 뿐이다.
스페인 이를 간과했다.
믿음=돈 에 불구하다. 받는 이가 믿으면 그뿐이다.
돈은 이의 상호관련체제에 근간을 이룸
credit신용 은 라틴어로 크레도 credo ‘나는 믿는다’ 의 의미이다.
신용이라는 근간 하에 세계가 발전하였다.
현대 문명이 대출과 차용이 움직인다.
초기 대부 업자는 천대 받았다.왜?
이탈리아의 1200년 무렵 도시 국가들이 난립 하던 때
로마 제국이 남긴 것은 숫자 체계이다.
숫자 체계의 정립이 필요하다.
이슬람과 중국 송나라는 화폐가 간단했다.
레오나르도 피보나치 피보나치수열로 유명하다.
로마시대부터 유럽인들은 숫자에 어려워 한다.
아라비아 숫자는 계산의 편리함을 유도한다.
이자 계산에 새로운 계산법을 개발했다.
이탈리아 도시국가는 이의 발전이 용이하다.
베네치아
샤일록 베네치아의 상인에 나오는 상인
대부 업자는 그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이자” 라고 한다.
왜 세익스피어는 샤일록을 등장시켜 안토니오의 살을, 죽음을 그렸을까.
이런 전례를 남긴 의도는 무엇일까.
샤일록은 유대인이었다. 유대인은 이자의 개념을 활용했다.
유대인은 이곳에서 장사를 했고 bank 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방코 banco 에서 유래하였다.
사람들은 왜 왔을까. 기독교인은 이자를 용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옥에 간다는 것 때문에 기독교인은 하지 않았다.
이자를 받는 것은 유대인에게도 문제가 되었지만
같은 유대인이 아닌 기독교인에게 이자를 물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고리대금업때문에 유대인은 소외받았다.
베네치아의 상인은 유대인과 경제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나
유대인의 돈을 왜 성실히 갚았을까
스코트랜드 – 고리대금업자 – 연금카드를 주면 돈을 빌려준다
10파운드 주말에 12.5파운드를 받는다 25%인 셈
연이율로는 1100만 %
글레스고에서는 채무불이행이 불가능하다.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갚지 않아서 상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고리대금업자는 덩치를 키워 강해지는 것이 그 해답이었다.
사회적으로 인정도 못받고 인간적이자니 피해가 막심했기 때문에 은행을 만들었다.
15세기 이탈리아 합법적 은행의 등장
메디치가 –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가로 동방무역과 금융업으로 번창했다.
메디치가의 번영 과 더불어 신용의 시대가 도래한다.
피렌첵 곳곳에 메디치가의 번영이 남아있다.
마키아벨로의 군주론 메디치가를 기록했다.
우피치 미술관
메디치가가 소유한 미술품들이 즐비하다.
메디치가가 르네상스 전반을 후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오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가 등장 – 고리대금을 피할 수 있는 독창적인 회계로 상업자금의 중요성을 인식
환전의 댓가로 수수료를 받았다.
가불을 받을 경우 그 기간만큼 수수료가 붙었다.
메디치가에 돈을 맡긴 사람들도 신용의 댓가로 수수료를 받았다.
고리대금업이 은행으로 간 순간
리브로 세그레토
메디치 은행의 성공담
피렌체 베네치아 로마 까지 확장했다.
채무자의 비용을 낮춤
고리대금업자와 은행의 차이였다.
지오반니 의 장례 -지오반니의 아들코시모 부의 축적은 권력의 축적
피란체의 군주
코시모는 실질적인 군주 행세를 했다. 150년만에 유럽 금융가의 큰손으로 탈바꿈
코시모 피에로 지오반니
동방박사 3명….
돈으로 권력을 쥐어졌음 – 규모가 클수록 유리하다는 것을 알았다.
불량채권을 줄일 수 있었다.
그런 메디치가는? 불량 귀족들에게 골치가 썩혔다.
이탈리아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변화되었다.
채무를 발판으로 성장한 나라.
메디치 은행이 부유층을 상대한 반면 미국은 누구에게도 돈을 빌려줬다.
멤피스의 사람들은 돈을 갚느라 시달린다.
급여, 전당포, 차를 이용한 대출
파산자들로 피를 파는 경우도 있었다.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도 고리업으로 돈을 버는 법을 알았다.
파산의 도시에서 차를 회수당하는 일은 흔하다.
자동차 회수 연합
규모가 크고 불량채권의 회수가 빠르다
손쉬운 파산
빚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파산전문 변호사 – 채무 이행계획.
돈을 갚는 대신에 파산을 선택한다.
미국자본주의 – 빚을 졌다 하더라도 다시 시작이 가능하다.
천부인권에 파산권도 같이 겸해서 태어났다.
기업가를 위해 존재한다.
마크트웨인 핸리포드 – 실패 후 재기의 기회가 제공되어졌음
대출은 경제성장의 기초
채무자들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받았을때 고리대금의 횡포에서 벗어남
투자자도 신용을 보고 자기의 지갑을 연다
은행이 해결책이라면 지난 해 왜 금융위기가 닥쳤을까.
은행과 채무자의 정상적인 관계가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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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이 지나치게 복잡하다.
은행과 함께 채권성장의 급성장했다.